3단원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기 : 희소성, 웰빙, 그리고 노동시간
3.13 요약
- 산업혁명 이래 기술진보는 임금 상승을 가져왔고 노동시간은 감소하였다.
- 노동시간을 결정하는 것은 희소성 하에 의사결정을 내리는 예 중 하나다. 희소하다는 것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가용할 수 있는 수단이 제한되어 있음을을 의미한다.
- 노동자는 그들의 예산제약에서 자유시간과 소득 사이의 상충관계에 직면한다. 자유시간을 더 갖는 것은 수입 감소의 형태로 기회비용을 발생시킨다.
- 경제학자들은 그런 결정을 모형화 할 때, 의사결정자의 목적이나 선호, 그리고 모든 실행가능한 행위들을 먼저 정의한 다음, 주어진 목적에 따라 어떤 행동이 가장 최선인지를 평가하는 방식을 따른다.
- 노동자가 선택한 소득과 자유시간의 조합은 예산제약에 의해 제약받는 객관적 상충관계와 그들의 주관적 상충관계 사이에서 균형을 맞춘다.
- 임금 상승의 소득효과는 노동자가 더 많은 자유시간을 갖게 하지만, 대체효과는 자유시간의 기회비용을 증가시키므로 자유시간을 더 적게 갖도록 만든다. 전체 효과는 어느 것이 지배적인가에 달려 있다.
- 이 모형은 역사적인 노동시간의 변화와 국가 간 차이를 설명하는 데 도움을 준다.
- 베블런효과는 가장 부유한 계층의 소득 점유율이 높은 국가에서 노동시간이 긴 이유를 설명해 줄 수 있다.
- 거의 모든 국가에서 여성은 남성보다 무급노동을 더 많이 하고 유급노동은 더 적게 한다. 이는 자녀가 있는 가구에서 성별 임금 격차가 분업에 미치는 영향으로 설명할 수 있다.
- 노동시간의 차이는 국가 간 소득 차이와 더불어 선호의 차이를 반영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