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단원 번영, 불평등, 그리고 전 지구적 한계들

1.14 요약

  • 인류 역사의 대부분 기간동안 생활수준은 날씨, 질병, 사회적 갈등의 양상과 관련하여 일시적인 상승과 하락을 겪으며 오늘날 우리 기준으로 볼 때 낮다고 생각하는 수준에 머물렀다.
  • 1700년대 영국에서 시작된 평균적인 물질적 생활수준의 향상은 많은 국가에서 경제생활의 지속적인 특징 중 하나가 되었다. 그러나 세계 인구의 10명 중 1명은 여전히 극심한 빈곤 속에서 살고 있다.
  • 특히 20세기 초부터 글로벌 생산량의 증가는 기후변화, 생물다양성의 손실 등 환경위협의 요인이 되고 있다.
  • 새로운 생산방법의 도입은 생활의 풍요와 환경위협 모두를 만들어냈다. 이는 탄소 연소에 기반한 에너지를 활용하여 인간이 한 시간에 생산할 수 있는 양을 증가시켰기 때문이다.
  • 기술혁신과 그에 따른 생산량의 지속적인 증가는 자본주의라고 불리는 새로운 경제시스템에 의해 촉진되었다. 자본주의는 다음 세 가지 제도의 결합으로 나타나는데, 그 세 가지 제도는 사유재산, 시장, 그리고 이윤을 위해 다른 사람을 고용하여 재화를 생산하는 조직인 기업이다.
  • 다양한 형태의 자본주의와 다양한 정치시스템은 국가 간 경제성과의 차이를 초래했다.
  • 인도와 같은 오랜 식민지를 경험한 국가들은 독립 이후 상당한 기간동안 생활수준의 상승을 경험하지 못했다. 라틴아메리카의 많은 국가들도 19세기 초에 식민지 지배로부터 독립했지만 이들의 경제적 운명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.
  • 경제학은 사람들이 자신의 삶을 영위하기 위해 타인들과 그리고 자연환경과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를 연구하는 학문이다.
  •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손실은 지구를 보존하려면 새로운 무탄소 기술과 새로운 정책 및 제도가 필요함을 의미하며, 동시에 전 세계 빈곤을 제거해야 함을 의미한다.
  • 맬서스의 경제모형은 인구성장이론과 결합된 평균생산체감 개념을 통해 역사적으로 나타난 하키스틱모형의 경제성장 그래프에서 길고 평평한 부분을 설명하는 데 도움을 준다. 이는 (맬서스가 설명한 조건하에서) 기술적 개선이 소득을 영구적으로 증가시키지 않는 이유를 설명한다.

1단원에서 소개되고 적용된 개념과 모형